라비아

아이폰4 반투명 케이스 구매 후기




제가 원래 끼우고 다니던 스마트폰 케이스의 모서리가
금이가고 박살이 나는 바람에 며칠 전에 인터넷을 돌면서 아무거나 하나 주문을 했습니다.
플라스틱과 같은 재질로 사용하면 깨질것을 염려하여, 이번에는 고무와같은 재질로 시켰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주문을 잘못해서 이번에도 딱딱한 재질이 왔네요 ㅋㅋ
폰이 검은색이라서 색깔도 검은 걸로 시킬려고 했으나 그나마도 없어서
그냥 가장 어두운 색인 갈색을 선택했습니다.

주문을 하고나서 약 이틀정도만에
상품이 도착했습니다. 그냥 뜯어서 바로사용하기는 아까워서
사진을 찍어두고 블로그에 올리기로 했습니다.



옥션에서 거의 2만원돈 주고 샀는데,
케이스 도착하고나서 인터넷 다시한번 찾아보니까 가격이 천차만별이더군요.
어느 곳에서는 6천원에도 팔고있는 걸 봤습니다. 다음에 살 때에는 인터넷을 더 많이
찾아보고 사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ㅎ



아무튼 물건이 도착하니까 위처럼 포장지와 함께 케이스
그리고 로또처럼 생긴 종이도 같이 들어있었는데, 처음에는 진짜 로또인줄 알았다가
자세히 보니까 무슨 응모권같은 것이더군요. 요즘은 인터넷으로 뭐 시키면 웹하드 쿠폰이나
응모권같은걸 주거나 그 외 여러가지 잡것들까지 같이 주는 경우가 있더군요 ㅋㅋ

제가 받아본 것들 중에는 저런것 이외에도
막대사탕, 캔커피 이런것도 받아본 적이 있습니다 ㅋ



포장지를 뜯어보니 초콜릿 색깔의 케이스입니다.
완전한 고무재질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완전한 플라스틱처럼 너무 딱딱한
재질도 아니었습니다. 촉감은 좋더군요 ㅋㅋ



그리고 이 사진은 제가 예전에 끼우던
검은색 케이스와 새로 산 갈색 케이스를 함께 찍은 겁니다.
이전 것은 완전히 불투명이었는데 새로 구입한 갈색 케이스는 위처럼
반투명인것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접 폰에 끼운 모습도 남겼으면 좋았을텐데
사진을 폰으로 찍어야되서 남기지 못했습니다. 거울로 반사해서라도 찍을걸 그랬네요 ㅋ
저도 이 폰 좀 더 쓰다가 다른걸로 바꿀까 생각중인데 가장 큰 고민은
아이폰을 사느냐 아니면 안드로이드폰을 사느냐입니다. 제가 아는 친구는 아이폰 쓰다가
다시 안드로이드 쓰다가 다시 아이폰으로 갈아탄 경우가 있었는데... 아마도 자신에게 맞는
폰이 있나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