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피타임 유선공유기를 네트윈 유무선공유기로 교체했어요

며칠 전에 집에있던 공유기를 교체했는데
지금 막 생각나서 이제서야 글을 작성하게 되네요 ㅋㅋ
원래 쓰던 아이피타임 유선공유기에 불만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교체를 하기위한 가장 큰 목표는 유선공유기를 유무선공유기로 바꾸는데에 있었습니다.
무선인터넷의 용도는 노트북이 아니라 스마트폰의 와이파이 때문이었죠 ㅎㅎ
유선공유기를 이용할 때에는 스마트폰에서 와이파이가 엄청 안터지더라구요.
애초에 유무선공유기를 구입했어야 하는데, 그당시에는 그걸 깜빡했었나봅니다. 괜히 돈만 날린거죠 ㅠ

집근처에 있는 컴퓨터가게에 가서 아저씨께
유무선공유기 괜찮은거 하나 달라고했더니 네트윈 유무선공유기를 추천해주셨습니다.
신호강도가 좋다고 했던 것 같네요 ㅋ 가격은 3만원대였던 것 같은데 정확히 기억은 안납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공유기에다가 공유기선만 갈아끼우니 인터넷이 두 컴퓨터에서 잘 돌아가네요 ㅋ
사진도 한번 찍어봤습니다.

우선 이 모델이 이전에 사용하던
아이피타임 유선공유기입니다. 구입했던 상자 위에다가
공유기를 올려놓고 찍은 사진입니다. 유선공유기라서 더듬이가 없죠 ㅋㅋ

그리고 이 사진이 요번에 새로 구입한
네트윈 유무선공유기입니다. 이것도 당시 구입했던 상자 위에
공유기를 올려놓고 찍은 사진이죠 ㅋ 당당하게 더듬이 두개가 있습니다 ㅎㅎ
아직 비닐도 뜯지 않은 상태 ㅋ

그리고 마지막사진은 두 공유기를 한번에 올려놓고 찍은 사진입니다.
크기는 아이피타임 공유기가 조금 더 작은 것 같네요. 아이피타임 유무선공유기의 경우
위처럼 생긴곳에 더듬이만 붙어있습니다. 친척네집에서는 그걸 쓰는데 직접 봤었거든요 ㅋㅋ

아무튼 애초에 선택을 잘못하는바람에 돈이 두배로 들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잘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우선 와이파이를 쓸 수 있다는 것이 좋고,
제가 게임은 거의 유일하게 스타크래프트만 하는데 이전 공유기에서는 공유기 렉때문에
게임하는데 문제가 있었지만, 공유기를 교체하니까 그런 현상이 없어졌습니다. 그게 공유기 제조사 차이인지
아니면 유선공유기와 유무선공유기의 차이 때문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어쨌든 잘된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