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아

망치로 깨먹는 과자 - 슈니팡(슈니발렌)을 먹어봤어요ㅎ




망치로 깨먹는 과자 - 슈니팡(슈니발렌)을 먹어봤어요ㅎ  

고모부께서 과자박스를 하나 사가지고 오셨습니다.
말씀하시기를... 이게 요즘 유행하는 건데 망치로 깨먹는 과자라고 합니다.
그걸 보는 순간 얼마 전에 보았던 인터넷 뉴스기사가 생각나더군요 ㅎㅎ

제 기억으로는 그 기사의 내용은...
좁은 평수임에도 불구하고 대박이 났다는 가게에 대한 기사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함께 첨부된 이미지에는 여러 사람에 둘러싸여 누군가 망치로 과자를 깨부시는 모습이었던 것 같네요 ㅎ

사실 이 과자의 원래 이름은 슈니발렌이고
독일 전통 과자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이와 비슷한 과자를 만들고
슈니팡과 같이 이름도 조금 변경해서 판매하는 것 같더라구요 ㅋ

아무튼 과자를 먹다가 순간 블로그에 올릴 생각으로
몇 개 남은 과자라도 찍어서 제 블로그에 수록해보기로 했습니다.






[망치로 깨먹는 과자 - 슈니팡(슈니발렌) 개봉]
슈니발렌 슈니팡

원래는 위 박스에 총 6개가 들어있었는데
3개는 먹고 남은 세개라도 찍어보았습니다 ㅋ
그리고 초코, 딸기 말고도 바닐라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ㅎㅎ



[망치로 깨먹는 과자 - 슈니팡(슈니발렌) 접시위의 모습]
망치로깨먹는과자 슈니발렌

박스에 놓고 찍으니 보기가 좀 안좋아서
접시에 담아놓고 찍어봤습니다. 슈니팡 과자 전체가 초콜릿으로 덮여있어서
엄청 단맛이 많이 날 것 같지만 속안에는 전부 과자뿐이라서 정작 먹어보면 그렇지도 않더라구요 ㅎ



[망치로 깨먹는 과자 - 슈니팡(슈니발렌)과 망치]
슈니팡 망치로깨먹는과자

사실 슈니팡을 그냥 먹기에는
과자가 좀 크기도 하고 먹기가 불편할텐데요,
그래서 망치로 깨먹는 과자라고 하나봅니다. 집에 있던 망치를 옆에 놓고 찍어봤어요 ㅎ



[망치로 깨먹는 과자 - 슈니팡(슈니발렌) 깨기]
슈니팡 슈니팡

슈니발렌 망치가 전용으로 있다고도 하는데요,
제가 과자를 먹을 당시에는 그게 없어서 그냥 일반 망치로 깨부셨습니다.
위처럼 접시위에 놓고 내려치면 접시도 깨질 것 같지만, 사실 살짝만 내려쳐도 부서지기 때문에
접시도 함께 깨지지는 않더군요 ㅋㅋ



[망치로 깨먹는 과자 - 슈니팡(슈니발렌) 후기]
망치로깨먹는과자 슈니발렌

오른찍 사진처럼 과자크기에 딱 맞는 컵에 넣고 깨셔도 좋다고도 하고
슈니팡을 먹을 때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커피나 차랑 함께 먹어도 더 맛있다고 합니다.
저는 그냥 과자만 먹었지만요 ㅋㅋ

마지막으로...
망치로 깨먹는 과자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자면
아까도 말했듯이 슈니팡 겉부분은 전부 초콜릿이지만 속안은 전부 과자라서
실제로 먹어보면 너무 달지도 않습니다. 과자의 맛은 우리가 예전에 먹었던 전통과자? 아무튼 그런 맛이 나더군요.

엄청 놀라울 정도의 맛은 아니었지만
먹기에 괜찮았습니다. 사실 맛으로만의 인기보다는
깨먹는 재미도 한 몫 한 것 같네요 ㅎ 여러분들도 기회 되면 다음에 한번 드셔보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