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도메인주소 변경후 다음과 네이버의 검색결과 차이

오늘 낮에 시험삼아 블로그주소를 변경해보았습니다.
물론 2차 주소를 바꾼 것이 아니라 1차 주소를 바꾼 것이라서
제 블로그주소가 완전히 바뀌어버렸음을 의미하죠ㅋ

요 전 포스팅에도 나와있듯이, 도메인주소가 바뀌면 그전에 써둔 글이
주소가 없는 글로 나오면서 페이지가 중지되어버리는 줄 알았는데...
네이버와 다음을 비교해본 결과 이번에도 재밌는 사실을 하나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다음에서는, 이전에 도메인주소가 바뀌기 전에 작성한 글들도
자동으로 바꾼도메인으로 표식이 되면서 글이 검색되었습니다. 네이버에서는 검색결과에
이전도메인주소가 표식되면서 해당 페이지로 이동하면 빈페이지 형식으로 오류가 났습니다.

   

왼쪽 사진은 다음에서 제 글을 찾았을 때, 

그리고 오른쪽 사진은 네이버에서 같은 글을 찾았을 때 입니다.
도메인주소를 보면 알겠지만 다음의 경우 바뀐 도메인으로 적용되어있지만, 

네이버는 예전 도메인주소가 나옵니다. 위의 글을 클릭해서 해당 페이지로 이동할경우 

다음은 정상적인 컨텐츠가 나오지만, 네이버는 빈페이지가 나옵니다.
왜냐하면 이전도메인주소는 없는 도메인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오늘 바꿔놓고 오늘 확인하는 것은 좀 무리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티스토리 자체가 다음소속이기때문에 그런 것일수도 있구요....
우선은 내일이나 모레까지 확인해보고 주소출력이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봐야겠습니다.

도메인주소를 괜히 바꿨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ㅋㅋ
그래도 이번기회에 죽이되든 밥이되든지간에
블로그가 포털에 어떻게 검색이되는지, 그리고 티스토리의 기능에 대해 더 알아봐야겠습니다.



[12. 03. 21 - 추가덧글]

현재 네이버에서도
바뀐 도메인주소로 정상노출되고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