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아

빙그레 투게더 아이스크림 가격이 많이 올랐네요




며칠 전에 투게더 아이스크림을 구매했습니다.
투게더는 제가 알기로 퍼먹는 형태로밖에 판매하지 않는 걸로 알고있는데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많은 인기를 끌고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 집 근처 슈퍼에서는 아이스크림을 50% 세일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투게더 아이스크림을 5천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속으로 생각하기를...
세일 기간이 끝났나?? 하고 있었는데 슈퍼아주머니가 하시는 말씀이 투게더 아이스크림 가격이
원래는 만원이라고 하시면서 요즘 아이스크림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합니다.

만원이 넘는 아이스크림은 나뚜루나 하겐다즈 정도만 있는 줄 알았는데
투게더 아이스크림 가격이 드디어 만원대로 진입했네요 ㅎㅎ 아이스크림을 
먹기 전에 사진이라도 찍어봤습니다.






[빙그레 투게더 아이스크림 개봉 전]


포장지도 뜯지 않은 상태입니다.
물방울이 송송 맺혀있는게 정말 싱싱하게 생겼죠 ㅋ
투게더 중에서는 가장 큰 사이즈인 것 같은데요. 그래도 만원은 조금 비싼것 같습니다.
아이스크림 자체에 표기되어 있는 가격표시는 찾아보지 못했습니다.
예전에는 표기가 되어있었던 것 같은데 요즘에 또 표기법이 바뀌었나봅니다.



[빙그레 투게더 아이스크림 개봉]


뚜껑을 개봉하고 플라스틱 숟가락을 꽂아서
뭔가 나름대로 연출을 하려고 했는데요, 생각만큼 사진이
원하는대로 나오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ㅎㅎ



[빙그레 투게더 아이스크림의 인기]


뚜껑부분을 찍어봤습니다. 1974년에 탄생한 투게더, 그리고 뚜껑 하단에 나와있는 5년연속 아이스크림 1위 문구.
확실히 퍼먹는 아이스크림 중에서는, 같은 바닐라맛이라고 해도 투게더는 뭔가 특별한 맛이 있고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근데 다른 아이스크림도 마찬가지겠지만 요즘 가격이 너무 많이 오르는 느낌도 듭니다.
여름이 다가오면 아이스크림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질텐데, 이제 가격이 천천히 올랐으면 하는 바람도 있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