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아

손목통증 때문에 정형외과에 다녀왔습니다




손목통증때문에 고생하고있는분들 계신가요?
오늘은 저의 사연을 한번 글로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지난 2월 말 쯤에 친구들과 스키장을 다녀왔습니다.
스노우보드를 탔는데, 초보라서 그런지 넘어지고 넘어지고 또 넘어졌죠 ㅎ
초급자 코스에서 타는데도 제대로 넘어지면 상당히 아프더군요...
아무튼 그렇게 당일치기로 딱 하루 다녀왔습니다.
다음날 일어나니까 온몸에 알이 배기고 특히 허리부분과 손목부분이 아팠습니다.



허리는 몇주정도 지나니까 괜찮아졌는데,
손목의 경우는 평소에는 괜찮다가 팔굽혀펴기나 역기들기와 같은 운동을 하거나
손목을 굽히거나 젖힐때 손목통증이 오더군요.그게 4월이 지나서도 지속되길래 어제 정형외과를 다녀왔습니다. 

의사선생님께 주저리주저리 설명을 다 해주니까
저의 증상을 정확하게 알고 계시더군요. 손목통증의 이유는 손목염증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시더니 별도로 치료는 안해도되고 약을 먹으면 괜찮아진다고 하더군요. 

그러고나서 일주일치 약을 지어줄테니 일단 먹어보고 일주일 지나서 

다시 병원에 찾아오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병원근처 약국에 가서
처방전을 내고 약을 사왔습니다. 아래는 제가 찍어본 사진 ㅋ




아침저녁으로 한번씩 하루에 두번 먹으라고 합니다.
어제 저녁에 먹었으니, 이 글 다쓰면 밥먹고 하나 또 먹어야겠네요 ㅋ

병원에 가서 받은 진료비랑
약값이랑 다 합쳐서 약 8천원정도 나온 것 같습니다.
정말로 이 약만 먹고 일주일만에 다 나았으면 좋겠네요. 아무튼 최대한 손목에 무리를 주지않고
약도 꼬박꼬박 먹어봐야겠습니다. 손목이 다 나으면 다시 블로그에 글이라도
써봐야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