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아

연탄난로 옆에 있던 연탄을 찍어봤어요 ㅎㅎ




저번 주말에는
오랜만에 저희 집에 갔습니다.

저는 요즘 경기도 지역에서 일을 하고있지만
제가 원래 살고있는 집은.... 다른 지역의 더 시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ㅋ

금요일 저녁때 집에 갔는데
머리카락의 길이가 좀 긴 것 같아서 머리나 좀 자를 겸,
토요일 낮에 집 근처에 있는 미용실에 들어갔습니다.

곧바로 머리를 자를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몇 몇의 기다리는 사람이 더 있더군요 ㅎ
그 때 날씨가 참 추웠던 것 같습니다. 미용실 중간에는 난로가 하나 있었는데
처음에는 그것의 정체를 몰랐었죠 ㅋㅋ

근데 난로 옆을 보니까
연탄이 쌓여있는 것이 보이더라구요.



[연탄난로 옆 새 연탄과 다 쓴 연탄의 모습]



신기해서
사진으로 찍어봤습니다 ㅋ

사실 연탄을 접해본지도... 아니 접해봤다기 보다는
구경해본지도 정말 오래되었던 것 같은데 그 연탄을 볼 수 있게 되더군요 ㅋ

미용실 아주머니께서 난로 뚜껑을 열였을 때
연탄이 활활 타오르는 모습도 찍어보려 했는데
깜빡하고 사진을 남기지 못했네요 ㅋㅋ



저 어렸을 때만 해도 교실에 난로는 있었는데
아마 기름난로였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연탄난로는 그때 처음 봤네요 ㅎ
새롭기도 하면서 신기했던 경험이었습니다. 

근데 요즘도
연탄난로 많이들 쓰시나봐요.



[다음과 네이버 : 연탄난로 검색결과 일부]
 

인터넷에서의 인기는 어느정도일까 궁금해서
우리나라 포털인 다음이랑 네이버에 연탄난로를 검색해보니
최상단에 광고까지 올라올 정도이니까요 ㅎㅎ 아마도 연탄난로만의 장점이 있나봅니다.



오늘의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쓰다보니 뻘글이 된 것 같네요 ㅋㅋ
방문해주신 분들, 모두 따듯한 겨울 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