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아

천안 하면 생각나는 천안 호두과자를 먹어보았습니다




저의 엄마의 고향은 천안입니다.
지금 살고있는 곳은 아니지만요 ㅋ 그래서 친정에 갔다 오실때면
항상 천안 호두과자를 사오십니다. 지난 주말에는 부모님께서 엄마 친정에 다녀오셨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천안 호두과자를 사오셨습니다 ㅎㅎ 호두과자 다들 아시죠?
호두모양 밀가루 과자에 호두 박혀있는 거 ㅎ



아무튼 이번에는 과자를 다 먹고 버리기 전에
사진으로 한번 남겨보았습니다. 엄마한테 여쭤보니 휴게소에서 산 것은 아니고, 천안 시내에 있는 많은



호두과자 가게 중에서 한 곳에 들러 사온 것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5천원, 1만원, 2만원 등 다양하게 있는데
그 중 1만원 짜리를 구입해서 오셨습니다.



[천안 호두과자 - 개봉 전]


사각형 상자 모양의 포장인데요
맨 앞부분의 모습입니다. 호두당 이라는 이름이 쓰여져있는데요
브랜드 이름이겠지만, 사전을 찾아보니 호두당이라는 말 자체의 뜻도 존재하네요 ㅎ



[천안 호두과자 - 개봉 후]


상자 안에 빼곡하게 담겨져 있는데요
그 중에서 두 개를 꺼내서 하나는 종이껍데기를 안 깐 상태로,
하나는 껍데기를 까서 상자위에 올려놓고 찍어봤습니다. 오른쪽 과자를 보시면 호도들이 박혀있죠 ㅎ
천안 호두과자의 맛은....? 맛있었네요 ㅎㅎ 오랜만에 먹어보는 호두과자였지만 맛이 괜찮았습니다.



[천안 호두과자 - 먹다가 남으면...]



호두과자를 먹다가 남을 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 해답은 상자 내부를 열어봄으로써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당일로 다 먹는 게 가장 좋겠지만, 먹다가 남으면 냉동실에 보관해주시면 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각각의 지역마다 유명한 음식들이 있을텐데요,
전국을 투어하면서 맛집탐방을 다니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