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다 새다 맞는표현 알아보기
최근들어서 드는 생각인데 한글은 참 잘 만든 것 같습니다.
다양한 발음을 문자로 표기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작성할 때에도
타자치기가 수월하기 때문인데요, 비교하자면 중국어같은 경우 그 종류가 워낙많아서 좀 불편할 것 같더군요.
지금은 연락을 거의 안하지만 예전에 알던 중국인 친구가 있었는데 키보드에 입력하는 방식이 좀 특이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서론이 좀 길었는데요 아무튼 오늘도 우리말 배우기 카테고리에 글을 작성해봅니다.
이번시간에 알아볼 것은 세다 새다 중에서 맞는 표현을 알아보는 겁니다.
사실 맞춤법을 공부해보는 것이 아니라 둘 다 쓰일 수 있는 표현이긴 한데 어떤 상황에서
사용될 수 있는지를 간단히 공부해보는 시간이 될 것 같네요 ㅎ
네이버나 다음 검색창에다가
해당 단어들을 입력하여 검색해보시면 쓰임새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먼저 [세다]에 대한 뜻을 알아보면.... 주요 뜻으로 [보통을 넘어 많다] 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쉬운 예로써 "그 친구는 힘이 세다" 라는 문장이 있겠습니다. 이 외에도 숫자를 세다, 머리가 하얗게 세다 등의
의미로도 사용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번에는 [새다]에 대한 뜻들입니다.
주요 의미로는 구멍이나 틈으로 뭔가가 조금씩 빠져나온다거나, 밝아오거나 다지나다의 뜻이 있습니다.
예문으로는 "물이 세다" 또는 "날이 세다" 정도가 있겠네요. 이제 저도 세다 새다 중에서 헷갈리지 않고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