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개설이래 일방문자 2만명을 찍어보네요ㅎ
2010년 5월이었습니다. 물론 유틸라이크 블로그는 아니었지만요.
네이버와 다음블로그 경험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2009년이 처음이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제가 블로그를 몰랐을 때에는 인터넷으로 기록을 남기는 것에 대해서 별로 관심도 없었고,
시간을 소비해가며 글을 작성하는 것이 낭비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 운영을 통하여
배너나 광고 등을 통해 소소한 용돈벌이라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취미삼아 글도 작성하면서 보람도 느낄 수 있는, 일종의 리스크 없는 투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유틸라이크 블로그는 대학생때 개설했는데, 그 이후로 졸업을 하든 직장을 다니든 꾸준히 운영했습니다.
시간 여유가 많을 때에는 매일같이 글을 작성하고, 바쁠때에는 예약발행을 해두거나 일주일에 두세개라도
포스팅을 하며 꾸준함을 이어갔습니다.
몇달 전부터는 나름 시간 여유가 많이 생겨서
거의 매일같이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3개월 정도를 하니까
하루에 1만명이라는 방문자를 달성하게 되더군요.
제가 7월 쯤부터 다시 매일 글을 작성하기 시작했으니까
대략 3개월 후인 9월 말 쯤에 블로그개설 이후 처음으로 1만명을 찍었습니다.
일주일에 2~3개 정도의 포스팅을 할 때에는 대략 4000~6000명 사이였는데, 작성 빈도를 바꾸니까
역시 그만큼 많이 찾아주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약 4개월 정도가 지난 어제..
생각지도 못하게 2만명이 넘는 방문자분들이 오셨었네요.
저는 사실 제 블로그 수준으로는 하루에 만 오천명 정도가 한계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니까 기분이 좋지만 한편으로는 부담도 되네요ㅎ
최근에는 구독자의 증가 속도나
댓글이 달리는 속도도 빨라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감사의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또한 질문형식의 덧글에 완벽히 답변을 못드린 분들께는 죄송한 마음도 듭니다. 저도 이 분야 전문가가 아닌
취미로 시작한 블로그라서 부족한 부분도 많고, 앞으로 공부해야할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현재 제 블로그는 우리나라 포털사이트에
대부분 사이트 등록이 되어있습니다. 네이버나 다음, 네이트 등에
유틸라이크를 검색하시면 언제든지 제 블로그를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아무튼 방문해주신 분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유용하고 재미있고,
컴퓨터 활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글들을 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